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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방약재2

강황과 울금의 차이점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, 어디까지 알고 계셨나요?커리의 노란 빛깔을 책임지는 강황(강황뿌리줄기, Curcuma longa), 한방서적에서 자주 등장하는 울금(덩이뿌리, Curcuma spp.). 둘 다 생강과(Zingiberaceae)에 속하고 색·향이 비슷해 혼용되기 쉽지만, _식물학적 분류·약전 규정·유효 성분·향미·약성_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을 두 식물의 생물분류부터 재배·가공법, 효능·주의사항까지 깊이 파고들어 정확히 구분해 드리겠습니다.강황·울금, 기본 정의와 명칭 혼선 강황: 전통적으로 _뿌리줄기(rhizome)_를 통칭.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「식·약 공용 생약 분석법」 개정에서 ‘강황=Curcuma longa rhizoma’로 명확히 규정했.. 2025. 7. 29.
후박나무 껍질 효능 – 전통과 현대가 주목하는 천연 약재 후박나무 껍질 효능 – 전통과 현대가 주목하는 천연 약재동아시아 한의학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후박나무 껍질울릉도 호박엿을 아시죠? 그게 우리가 먹는 호박이 아니라 후박나무 엿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?인류는 오래전부터 자연 속에서 약이 되는 식물들을 찾아냈고, 오랜 경험과 기록을 통해 그 활용법을 계승해왔습니다. 그중에서도 후박나무 껍질은 우리나라와 중국,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귀한 한방 약재로 널리 사용돼 왔습니다.‘후박’(厚朴)이라는 이름만 들어도, 약초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위장약, 소화불량, 항균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대표적인 한방 소재입니다.최근에는 항산화, 항염, 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과학적으로도 관심받으면서 천연 항생제 소재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.. 2025. 5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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